코인 갯수 늘리는 매매 방법 (ft. 스팀달러 매도 손절)

코인 투자를 하면서 고점에 물려본 경험이 있다면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를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방법도 평단가를 낮추는데에 도움은 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을 더 투자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래서 코인 갯수 늘리는 투자 방법을 추천하기도 한다.

※ 초보의 관점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코인 갯수 늘리는 방법

코인 갯수를 늘리는 방법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코인이 오를 때 부분 매도하고, 코인이 떨어졌을 때 매도한만큼 다시 사면 된다. 그러면 평단가도 낮아지면서 복구 및 매도 타이밍을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 수 있다. 

 

 

 

단, 코인이 조금 오를 때는 말고 단시간 급상승 할 때 부분 매도를 하고 폭락할 때 매수를 들어가는 것이 좋다. 폭락한 만큼 코인 갯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폭락했을 때, 또 떨어질때 떨어질때마다 부분 매수하는 방법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얼마나 떨어질 지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초보들은 예측하기는 어려우니 떨어질 때 마다 조금씩 사는 것이 나을듯하다.

 

 

스팀달러 갯수 늘리기 후 매도

난 약 1~2년전(?) 스팀달러가 30~40% 급상승 했을 때 불나방으로 들어갔다가 물렸었다. 그때 평단가가 약 12,500원 이였는데 하락장이 오면서 평단가가 25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다가 한번씩 급상승 할 때 마다 코인 갯수 늘리기 매매를 통해 평단가를 8천원대까지 낮췄다.

 

 

 

원금 손실를 감안하면 12000원대가 다시 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잘못된 투자라는 것을 깨닫고 오늘 급상승으로 좀 올라서 평단가 8605원에 풀매도 했다. 사실 폭락하면 다시 매수하려 했으나 타이밍을 못잡아서 그냥 매도해버림.(손해는 맞음 그냥 손절한걸로... ) 오히려 짐덩이를 해치운것 같아 마음은 편하다. 

꾸준히 차트를 보고 매도, 매수 전략을 짜는 것도 적성에 맞아야하는 듯 하다. 투자 감각이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파악을 해보는 것도 좋다. (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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