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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프로토콜 업비트 상장후 시세

2021년 12월 15일자로 니어프로토콜은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했습니다. 요즘은 상장빔이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업비트에 상장하자마자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존 BTC 마켓에 있던 종목이다 보니 거기서 이미 300%가 오른 상태에서 원화마켓에서 뒤늦게 매수하면 이미 늦은거죠. 항상 개미 투자자의 심리와는 반대로 가는 주식, 코인 시장 답습니다.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특징

니어프로토콜은 앱을 웹 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 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입니다. 니어는 레이어 1 메인넷 체인 중 하나로 레이어 1 메인넷 체인의 대표적인 것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솔라나, 아발란체 등이 있습니다. 니어프로토콜은 개발사이자 프로젝트 이름이며 코인의 이름은 니어 입니다.

1. 샤딩(Sharding) 기술

샤딩이란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를 다수의 데이터 베이스로 쪼개어 나누어 분산 저장해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일 데이터에서 저장하기 너무 클 때 사용하며 데이터를 구간별로 쪼개어 나눔으로써 데이터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어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점 입니다. 솔라나의 경우 샤딩 기술 없이 블록의 생성시간과 처리속도를 높이는 것만으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지만, 이런 경우 향후 트랜젝션에 과부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니어는 샤딩 기술을 처음부터 장착해 적용하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향후 많은 트랜젝션이 발생해도 나누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샤딩 기술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완전체 기술까지 2023년 3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니어 지갑 주소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ID 형태로 만들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개발하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라는 지갑 주소를 만들고 싶다면 apple.near라는 이름으로 지갑주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이더리움 자산이동

니어는 그 자체가 메인넷이고 레이어 1 체인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니어의 사이드 체인으로는 오로라 체인이 있습니다. 이 오로라 체인은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해 이더리움 체인과 연결되어 있어 자산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상화폐 크립토 생태계에서 약 70%가 넘게 이더리움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이더리움 체인의 자산을 이동시켜 오는 것이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향 후 코스모스, 폴카닷 등으로 크로스 체인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개발 친화 환경

이더리움의 경우 DApp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용 개발 언어인 솔리디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니어의 경우는 기존 웹 개발언어를 그대로 사용해서 개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니어 생태계 안에서 프로젝트를 런칭하는 경우 향후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30%를 프로젝트 개발진에게 보상으로 준다고 합니다.

최근 니어프로토콜이 80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시세가 급등한적이 있었습니다. 이 자금으로 생태계 앱 개별 개발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개발사 입장에서는 진입하기 좋은 조건 입니다.

니어프로토콜 기반으로 사용하는 곳

@Near official website

Flux는 개발자를 위한 오픈 마켓 프로토콜이며 민트베이스, 파라스는 NFT 판매 플랫폼으로 니어 기반의 시스템으로 동작 됩니다.

후원사

@Near official website

니어 프로토콜을 후원하는 곳은 이 외에도 많습니다. 이 중에서 코인베이스가 눈에 띄는데요. 니어프로토콜은 아직 코인베이스에 상장 되지는 않았지만 코인베이스에서 후원을 하고 있으니 차후 코인베이스 상장 호재가 있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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