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커피 한 잔
소소한 파테크
타이탄의 도구들은 미국의 엄청 유명한 기업의 CEO를 위주로 한 인터뷰들을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쓴거라 솔직히 100% 와닿진 않지만 그래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파테크의 약 3주차의 경과는 한 쪽만 자라고 나머지는 자라다가 갑자기 성장을 멈추었다. 그래서 가위로 다시 한 번 잘라주었다. 파테크를 하면서 느낀 점 하나는 집 안에 식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명이 있느냐의 없느냐의 차이가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잠옷 또한 나의 삶의 질 향상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연히 겨울에 탑텐 세일기간에 샀던 잠옷 이후로 잠옷이 주는 안정감이랄까. 집에서 입는 유니폼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에 산 봄용 아프리콧 잠옷도 색상도 봄과 잘 어울리는 색이라 마음에 든다.
요즘 코로나가 2단계로 다시 올라가면서 오후 10시 이후에는 가게가 문을 닫는다. 이럴 때 일수록 빛을 발하는 배달음식. 뭐 먹지 고민하다가 족발이 무난할 것 같아서 주문을 했다. 쫄면도 나오고 쌈도 싸먹을 수 있게 다양하게 나오고 리뷰이벤트로 소주까지 먹었다. 풍요로운 토요일 저녁이였구나.
그리고 다음날 아침의 미라클 모닝 루틴 진행. 커피 한잔은 안하면 뭔가 허전하다. 그나저나 커피가 다 떨어졌는데 내일 아침은 딸기라떼로 대체해야할까? 다음주부터는 식단 조절 및 다이어트 해야겠다. 항상 주말 마다 먹기만 하구나.
우리를 짓누르는 문제들을 아주 작은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 타이탄의 도구들 중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말한 저 세가지는 어떤 책을 보아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그만큼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이겠지.
어찌하다가 자금을 코인에 투자해보기로 결정했다. 그 분이 그로스톨 코인에 넣었는데 처음엔 좀 오르는가 싶더니 확 떨어졌다. 그로스톨 코인은 며칠 전 200% 정도의 떡상 이력이 있는 코인이었다. 사실 떡상한 코인은 선뜻 사기가 무서운데 왜 샀냐? 그건 바로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게 물려있다. ㅠ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인가?
그로스톨 코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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